2007년 07월 21일
[manutd.jp/6/25] Cristiano Ronaldo Interview

크리스티아노 로날도는 이번 시즌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와 득점, 윙포지션에서의 탁월한 움직임으로 유나이티드의 팬들을 사로잡았다. 프리미어쉽의 우승메달만이 아닌 온갖 개인 타이틀을 휩쓸다시피 한 로날도에게 소감을 물어보았다.
4월에 맨유와 계약을 연장했는데 계약문제가 해결되어 기쁘신지?
-그걸로 모든것이 안정된 셈이니까.. 기쁘죠. 유나이티드는 내게 딱 맞는 클럽이라고 생각하고, 이곳에서의 생활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. 잔류를 결정한 요인중 하나는 많은 타이틀을 따내고싶은 바램때문이었어요. 그리고 이 팀에서의 플레이가 너무 즐거웠기 때문이기도 했고요. 팀 분위기는 굉장히 좋고,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.
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당신의 영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죠, 어느 점에서 스스로가 맨유에 맞는다고 생각한거죠?
-모든것. 동료. 친구. 감독이나 스탭같은...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으니까요. 아무튼 즐겁고 모든게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. 아직 내 커리어는 짧지만 그동안 맨유의 모두가 내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. 그 덕분에 열여덟살에 입단한 이후 크게 성장했다고 내 스스로도 느끼고 있어요. 그 당시엔 아직 어렸지만 그 후로 여러가지를 배우고 또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모든게 너무 잘나가니까 이대로 계속 좋은 시절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.
이번 시즌은 많은 개인 타이틀을 따냈는데 시즌 개최 전에 이렇게 될것이라 상상하고 있었나요?
-아니요. 시즌개최전에 개인적으로 어느정도로 활약하고 싶다고 따로 생각하지는 않아요. 물론 자신의 실력에는 자신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스로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가? 라는 점입니다. 그러니까 매시합에 다 출장하고 싶어요. 개인 타이틀은 피치 위에서의 성실함이나 팀에 대한 공헌으로 평가되는거니까 분명히 기쁜 일이고 명예로운 일이죠. 그래도 개인적으로 받는 타이틀은 팀 동료들과 힘을 합쳐 따낸 타이틀만큼 특별하지는 않아요. 특히 이번 시즌은 모두가 우승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잖아요.
이번 시즌의 당신은 모든 톱니바퀴가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 같아보였습니다. 그 요인은?
-매 시즌 나는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기위해 정진하고 있어요. 여태까지 많은것을 배웠지만 긱시, 스콜시, 웨인같은 위대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플레이했던 것이 나를 선수로써 한층 성장시켜준 것 같아요. 이번 시즌은 플레이에 안정감이 있었고 경험을 쌓는걸로 풋볼이라는 스포츠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지요. 난 아직 스물 두살의 젊은이지만 예전보다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해요.
2006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전 후에는 여러가지 안좋은 말이 많았습니다. 그 덕분에 한층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던건가요?
-그런 셈이죠. 괴로웠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 일로 배운것도 있어요. 젊을때는 배워야지요. 월드컵에서는 많은걸 흡수하고 맨유에 돌아왔을 때에는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요. 지내기가 좀 힘들어질건 다 예상했었으니까 "각오는 이미 되어있다" 고 스스로 되뇌이면서 전력을 다하겠노라고 결심했습니다. 덕분에 이번 시즌은 제대로 즐길 수 있었지요.
월드컵 후의 팬들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였나요?
-일부의 팬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는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혀 문제라고 생각되진 않았어요. 내게 있어 중요했던것은 맨유팬들의 반응이었죠. 이번 시즌 그들의 성원은 나만이 아니라 팀 전체를 지탱해주었거든요. 우리 선수들 모두가 서포터가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꼈기에 자신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었던거에요. 그런 서포터들로부터 지원받는건 정말로 특별한 기분이죠. 그렇기에 그들은 세계 최고의 서포터인겁니다.
당신의 성장에 알렉스 경과 퀘이로즈 코치가 어떤 존재라 할 수 있는지?
보스와 카를로스(퀘이로즈)는 내게 정말로 잘해줍니다. 카를로스는 포르투갈어를 할 수 있었기에 내게있어 그의 존재는 참 컸어요. 그리고 알렉스 경도 언제나 나를 지탱해주고 계셨죠. 더 바랄 것이 없을 만큼 힘이 되어주셨어요. 정말로 위대한 감독입니다. 나는 감독을 위해서, 그리고 감독 덕분에 이 팀에 계속 있는게 가능해요. 인간적으로도 훌륭하시고 나의 성장을 말하는데 있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죠.
맨유는 당신에게 피치 위에서 테크닉을 보여주는 자유가 주었습니다만 역시 그것도 알렉스 경 덕분입니까?
-나는 피치 위에서 언제라도 자유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해왔어요. 알렉스 경은 그 바탕을 제공해주었고 그런 플레이를 장려해주었죠. 감독님은 내게 "크리스티아노,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는거다. 개인기를 마음껏 써봐" 라고 말씀하세요. 감독님은 골을 노리거나 찬스를 만드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해주세요. 그게 이번 시즌의 호조로 이어진거죠.
감독은 최근 몇시즌간 당신의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농담을 하며 당신과 내기를 했었지요. 이번 시즌은 당신이 내기에서 이겼고요. 득점력 업의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죠?
-이번 시즌은 빈번히 에리어 내에 얼굴을 들이밀도록 신경쓰고 살았고, 보다 골을 의식했었어요. 슛도 많이 날렸고요. 그런 점이 득점의 증가로 이어진거라고 생각하는데요. 감독님과의 내기는 진지한게 아니었고... 굳이 말한다면 장난같은거였어요. 다들 그 내기에 흥미를 보이더군요.
이번 시즌 당신은 23골을 넣었는데 이건 미드필더로써는 믿겨지지 않는 숫자로군요.
-굉장한 기록이군요. 그래도 난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 축구를 하는게 아니라고요(웃음) 그런 큰 수치는 기쁘기도 하지만 그것에 고집을 부릴 생각은 없어요. 시즌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골 수에 만족해선 안되요. 팀이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서 공헌할 수 있는건 그 외에도 여러가지 많으니까요. 가장 중요한 팀의 승리를 위해 전 어시스트나 골을 계속 노릴겁니다. 좀 더 득점을 올린다면 굉장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 해도 난 크게 신경쓰진 않아요.
감독은 당신을 타고난 "피치위의 엔터테이너"라고 칭했는데, 동감하나요?
-내 테크닉이나 발재간은 타고난거라고 생각해요. 재능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난 매일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고, 언제나 그래왔어요. 기술을 갈고닦기 위해서요. 서포터는 자극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난 되도록 그 기대에 응해주려고 해요. 피치 위에서 일어나는 예술의 중심에 있고 싶달까. 상대 수비수를 제끼고 빠져나가는건 정말 기분좋은 일이고 팬들도 그걸 기대하고 있을테니까요.
이번 시즌중 가장 좋았던 추억이 있다면?
-이번 시즌은 지금까지(6월 25일) 놀라울정도로 멋진 시즌이죠. 그러니까 하나만 고르라는건 무리에요. 여러가지 플레이가 있었고 그건 전부 내게 있어서 특별하거든요.
이번 시즌 당신은 수많은 멋진 골을 만들어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?
-풀햄전(20007년 2월 24일) 골이 특히 기뻤죠. 골 자체도 분명 멋졌지만 그것보다도 그 골이 팀에게 있어 중요한 1점이었다는것도 기뻤어요. 끝나기 직전에 넣은 결승 골이었으니까요.
-몇가지 새로운 기술을 숨겨두고 있긴 한데 그걸 시합에서 보여줄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. 연습에선 새로운걸 시험해보고 여러가지를 연습합니다. 최고의 선수가 되는 유일한 길은 꾸준히 연습에 매진하는 거에요. 중요한건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개인기를 쓸 것인지겠죠. 그 타이밍이 몸에 배였을 때 최대의 무기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.
이미 FA컵에서 우승경험이 있긴 하지만, 웸블리에서 결승전을 치르는건 특별한 일이겠죠?
-위대한 스타디움에서 시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대되는군요. 영국의 유서깊은 전통을 잇는 FA컵 결승전에 다시 출장할 수 있다는건 아주 특별한 일이겠지요.
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― 번역 : 미치엔, 원문 : http://manutd.jp, 퍼가실때 출처표기 부탁드립니다.
이 내용은 사실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정기구독을 하는 사람이나 맨유 한국 오피셜에 가면 똑같이 있는 내용인데
왜 굳이 번역을 했냐면
요즘 번역을 너무 안했기 때문입니당
# by | 2007/07/21 12:37 | ┗ Man UTD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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